대한산악연맹, 서울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은 북한산관리사무소와 함께 지난 7월6일(일) 12시, 북한산 우이산장터 위 무당골에서 산악인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산악계의 오랜 숙원인 산악인 추모비 건립과 북한산, 도봉산 국립공원에 산재한 산악인들의 추모비, 동판 등 각종 기념물을 정비하기 위하여 서울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과 함께 북한산관리사무소와의 협의회를 만들어 왔으며, 지난 3월13일 공청회를 개최하여 추모비 건립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4·5월에 각종 추모 기념물의 정비 기간을 가졌다.
이어 4월12일 유족과 추모비 관계자들을 모시고 합동천도제와 개토제를 열어 공사를 시작했고, 6월중 마무리하여 7월6일(일) 12시 북한산 우이산장터 위 무당골에서 산악인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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