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빈티지 스타일링의 완성
감각적인 빈티지 스타일링의 완성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4.01.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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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테이' M65 퀼팅 재킷

카네이테이가 투박한 듯 힙한 디자인의 밀리터리 재킷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퀼팅 재킷은 평범한 복장에 멋스러움을 한 스푼 얹어주는 아이템이다.



FEATURE
소재
나일론, 폴리에스터
사이즈 S, M, L, XL
색상 올리브, 아이보리, 그레이, 베이지, 블랙
가격 16만9천원


밀리터리 스타일이 특정 마니아들의 전유물이라고 등한시했다면 카네이테이를 주목해야 한다. 투박하고 거친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던 스타일을 감각적인 패션으로 재해석한 카네이테이는 지속가능성을 모토로 세계와의 지속적인 공생을 추구한다.
카네이테이의 제품들은 버려지는 폐군용 텐트나 폐자원을 대량으로 재활용해 순환의 시작점을 만든다. 그렇게 새활용된 아이템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포인트가 되어준다. M65 퀼팅 재킷도 마찬가지다. 밀리터리 내피에서 영감을 받은 재킷은 4온스의 도톰한 솜을 내장해 가을부터 한겨울까지 아우터와 미들 레이어로 두루두루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M65 퀼팅 재킷은 얇은 아우터로 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단독으로 입기 좋고, 한겨울에는 이너로 활용하기 유용하다. 빈티지한 컬러에 은은하게 프린트된 스텐실 레터링은 단순한 실루엣에 포인트를 주어 멋스럽다. 목깃이 없는 디자인은 어떤 이너나 아우터와도 레이어링하기 좋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용이하다. 외부에 노출된 톤온톤 오버로크 스티치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포인트다.


데일리 웨어는 편안함이 생명이다. 아무리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라도 입기 힘들고, 활동하기 불편하다면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다. M65 퀼팅 재킷은 넉넉한 품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두터운 이너와도 찰떡궁합이다. 격렬한 움직임에도 여유로운 피팅감을 자랑해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에도 편안하다.
에디터가 반한 부분은 무심한 듯 개성 있는 디자인이다.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툭’ 하고 걸치기만 해도 무심한 듯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특히 셔츠와 매치했을 때 카라를 노출해 입으면 시크한 멋이 더해진다. 뒤쪽 하단에 무심하게 적힌 레터링도 디자인 포인트.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디자인이다. 컬러 역시 빈티지 무드를 완성한다. 올리브, 아이 보리, 그레이, 베이지, 블랙,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해 어떤 옷과도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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