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그리워질 때 PIC 괌
여름이 그리워질 때 PIC 괌
  • 김경선 | 사진 제공 PHR코리아
  • 승인 2023.12.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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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듯한 겨울이 오면 무더웠던 여름이 그리워진다. 따뜻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선베드에서 즐기는 독서, 에메랄드빛 바다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 잔. 기분 좋은 상상만으로는 반년을 기다리기 너무 힘들다면 언제나 여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PIC 괌으로 떠나보자.



몸과 마음을 가볍게,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겨울철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가는 한국과 달리 연중 온화한 날씨의 괌. 한국에서 4시간 반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대부분의 동남아 관광지보다 가깝고, 미국령이라 치안이 안전하며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표 휴양지이다.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수많은 호텔과 리조트들 중 PIC 괌은 만능 키 ‘골드카드’ 하나면 숙박과 전 일정 식사, 워터파크 및 모든 액티비티 이용은 물론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다. 캐리어는 물론 마음도 가볍게 떠날 수 있어 단순한 숙소 이상의 여행 목적지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워터파크 & 액티비티
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PIC 괌의 워터파크는 아찔한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메인 풀을 비롯해 다양한 수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풀, 영유아를 위한 키즈 풀과 시헤키 스플래시 풀 등 다섯 종류의 풀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와 인접한 투몬 비치에서는 각종 마린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데, 수심이 낮고 투명한 바닷물을 가르며 즐기는 카약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타는 윈드서핑은 항상 인기가 많다. 수중 액티비티뿐만 아니라 테니스, 양궁, 농구, 퍼터 골프 등 육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마련되어 있어 일정 내내 리조트 안에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놀 거리가 넘쳐난다. 리조트 곳곳에 상주하고 있는 PIC 괌의 유쾌한 클럽메이트들이 장비 대여부터 액티비티 강습, 안전 요원까지 도맡아 투숙객들의 안전과 재미를 책임진다.


리조트 안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식사
한창 리조트 내에서 물놀이와 액티비티에 열중하다 보면 식사하러 외부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 PIC 괌의 골드카드를 이용하면 멀리 이동하지 않고 리조트 안에서 취향에 맞게 삼시 세끼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인 뷔페 레스토랑 ‘스카이라이트’, 투몬만과 워터파크 뷰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퓨전 레스토랑 ‘비스트로’, 바다 위로 저무는 노을을 바라보며 직접 바비큐를 구워 먹는 ‘선셋 BBQ’를 포함, 총 7개의 레스토랑에는 한국인의 입맛에 친숙한 메뉴들도 있어서 낯선 음식에 거부감이 있다 해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따뜻한 휴양지에서 즐기는 겨울 골프, CCP
추운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국내 골프장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면, 따뜻한 필드에서 라운딩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괌은 연중 따뜻한 열대성 기후로 일 년 내내 골프가 가능해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중 PIC 괌의 자매 골프장인 컨트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CCP은 거의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골프 코스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홀은 그린까지 내다보이는 직선 코스에 해저드가 거의 없는 편이라 골프 초심자들도 즐기기 좋으며, 캐디 없이 직접 카트를 운전하여 페어웨이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더운 괌에서도 체력을 아끼며 쾌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PIC 괌을 비롯한 자매 호텔 더 츠바키 타워, 호텔 닛코 괌,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에 투숙 시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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