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디오, 장기 보존 가능한 연어포 제조 방법 개발 성공
인센디오, 장기 보존 가능한 연어포 제조 방법 개발 성공
  • 정상용
  • 승인 2023.11.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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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디오가 연어포를 개발에 성공하여,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특허를 냈다고 밝혔다.

연어는 프리미엄 단백질 공급원으로 긴 시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식재료이다. 단백질, 오메가3, 그리고 불포화지방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생물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생물 특성상 장시간 보관하며 먹는 것이 어렵고 초밥, 회 등으로만 섭취를 하거나 냉동시켜 조리 후 먹어야 하는 등 먹는 방법에 한계가 있었다. 인센디오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 연어를 섭취할 때 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연어포를 개발한 것이다.

인센디오는 본사의 강점인 건조저장식품 제조 기술을 접목시켜 연어포를 개발하고 'SALMON NEWPO'를 출시했다. 특히, 단순히 말린 어포를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당한 수분감과 식감을 살리면서 보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인센디오 관계자는 “현재 국내 단백질 시장은 닭가슴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닭가슴살 만큼이나 고단백 성분을 가진 연어를 보다 많은 소비자가 편하고 자유롭게 섭취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도입했다”라며, “이미 인센디오는 싱가폴식 돈육포 전문 생산 기업으로서 관련 기술을 보유했다는 강점을 활용해 'SALMON NEWPO'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인센디오는 'SALMON NEWPO'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단백을 섭취를 위해 닭가슴살 외에 선택할 수 있는 식품으로서 ,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연어의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게 시장에 판매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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