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김치를 담그는 집이 줄면서 이른바 김장포기족을 겨냥한 포장김치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이때, 인플루언서에 핫한 김치 브랜드 ‘이리온 김치’가 화제다.

‘이리온 김치’는 전라북도 익산에서 30년간 김치를 연구한 어머니가 신선한 재료를 선별하여 손질은 물론 특별한 비법으로 담가 맛과 신선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리온 김치’의 자랑인 파김치는 계절별, 지역별 파를 수급하여 사시사철 제철 파를 사용하고 있다. 알싸한 감칠 맛과 재료 본연의 아삭한 식감이 30년 경력의 전문가의 특별한 비법 양념과 만나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이리온 김치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스마트스토어에 첫 공개된다. 파김치 1kg 기준 2만 4900원, 알배기 겉절이 1kg 1만7900원으로 책정됐다.

1인 가구 비중이 늘면서 직접 김치를 담그기보단 포장 김치를 사먹는 것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현재 1조 7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김치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이리온 김치 관계자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딩이 만나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김치 식탁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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