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을 맞아 경남 함양군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가을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여행지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서, 경남 함양군이 추천하는 함양에서 가볼 만 한 곳으로도 손꼽히는 장소이다.
특히 대봉산휴양밸리의 대표 프로그램인 모노레일과 짚라인은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최장 길이인 3.93km의 모노레일과 자유비행 방식으로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3.27km의 짚라인은 대봉산 절경을 짜릿하고 생생하게 눈앞에서 느낄 수 있어 함양에 왔다면 꼭 한 번 가볼 만 한 곳으로 많은 추천을 받는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내부에는 숙박시설을 갖춘 3층 규모의 대봉힐링관도 자리하고 있어 1박 2일 묵어가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특히 대봉힐링관은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치유, 체험ᆞ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에 좋다.
실제로 숲속 쉼터인 대봉산자연휴양림의 휴양관(8실), 숲속의 집(6동), 웰니스하우스(2실) 대봉캠핑랜드의 대봉사나래관(20실), 대나무(5동), 솔향기(5동), 불로초(5동), 별사랑둥지(4동) 등의 숙박시설은 연일 매진 행렬을 이루며 관광객의 힐링처로 각광을 받는 중이다.
대봉산휴양밸리 관계자는 “모노레일과 짚라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 함께 찾기도 좋다”며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알록달록 물든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가족, 지인들과 함께 소중한 인생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