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인 ‘페넬라겐’을 개발한 ㈜스타스테크의 양승찬 대표(27)가 중국 왕홍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과 협력하여 중국의 K-뷰티 부흥을 주도하고 있다.
스타스테크의 페넬라겐 성분을 독점 함유한 리라브(Reelab)의 ‘페넬라겐 마스크팩’은 지난 20일 중국 왕홍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과 함께 진행한 중국 광군절(중국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라이브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그 동안 중국 뷰티 시장에서 가장 히트한 한국 화장품은 달팽이 크림이 대표적이었다. 달팽이 크림은 중국에서 6초에 1개씩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1세대 K-뷰티의 부흥을 이끌었다. 최근 중국에서 부는 페넬라겐 마스크팩 열풍은 이러한 달팽이 크림과 비견되며 제2의 달팽이 크림으로까지 불린다.
리라브의 페넬라겐 마스크팩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데는 주원료인 페넬라겐을 적극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 일반 콜라겐보다 피부 침투력이 높은 불가사리 콜라겐인 페넬라겐은 기존의 콜라겐 화장품 대비 주름 억제, 피부 탄력 개선, 피부 치밀도 향상 등에서 더욱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리라브는 중국에서 불가사리를 주요 홍보 포인트로 평소 안티에이징, 탄력 관리가 고민인 중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페넬라겐이 진피층으로 어떻게 흡수되는지 생생하게 소개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라브 관계자는 “앞서 10월 20일 레이블코퍼레이션과 함께 진행한 왕홍 라이브는 방송 시작 20분만에 페넬라겐 마스크팩이 전량 완판되면서 최단 시간 2.8억원이라는 역대급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레이블코퍼레이션과 협업하여 왕홍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국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