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비즈니스 전문 기업 ㈜실버킹이 ‘행복한 진짓상’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실버 푸드 전문 기업‘행복한 진짓상’은 매일 반찬이 바뀌는 가정식 백반과 샐러드, 소고기 야채죽, 버섯 야채죽 등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섭취하여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일반적인 외식 메뉴와 달리 전문 영양사가 영양과 건강까지 고려한 정성스럽게 준비한 가정식 식단을 고안하며 맛과 멋,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고령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주방 일부를 스트리트에 공개하여 내부의 청결함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오픈 키친을 추구한다.
행복한진짓상 이찬재 대표는 “지난 15년 간 실버타운, 요양시설 등에 시니어 전용 식사를 공급하며 청년과 다른 시니어만의 특성과 입맛 등을 파악하게 되었다. 전문 영양사가 직접 만드는 ‘행복한 진짓상’을 통해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화가 진행 중인 현재, 시니어를 위한 외식업체의 필요성은 갈수록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오는 27년까지 전국 각지에 ‘행복한 진짓상’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시니어를 위한 도시락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복한진짓상 윤희정 영양사는 “회사 생활을 하며 먹는 점심 식단은 자극적인 맛만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영양 불균형이 성인병 등 질병 유발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영양을 고려한 건강한 식단을 통해 꼼꼼하게 챙기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겠습니다.” 고 밝혔다.
행복한진짓상 플래그십 스토어는 실버킹 고양사옥 1층,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