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타일의 귀환
클래식 스타일의 귀환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3.10.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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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어콜드월' 워터프루프 보트슈즈

패션 브랜드 〈어콜드월〉과 역사 깊은 슈즈 브랜드 〈팀버랜드〉가 만났다.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특유의 무드를 재현한 보트슈즈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됐다.




FEATURE
소재
고어텍스, 립스톱
사이즈 여성용: 220~240mm, 남성용 250~280mm
가격 36만8천원


클래식 슈즈의 강자 팀버랜드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어콜드월이 만나 보트슈즈를 출시했다. 자신의 비전을 바탕으로 패션과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 사무엘 로스Samuel Ross는 어콜드월을 이끌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번에는 팀버랜드다. 두 브랜드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아이템은 클래식한 무드에 개성이 가미된 워터프루프 보트슈즈다.
겉모습은 보트슈즈지만 담겨 있는 기능성은 아웃도어 슈즈 못지않다. 방수 소재의 대표주자 고어텍스를 적용해 물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멤브레인의 투습 효과로 내부의 땀과 수분은 빠르게 방출해 언제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단단한 미드솔과 러버 아웃솔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신발을 견고하게 잡아주며, 내구성을 높이고 신발의 튀들림을 막아준다.



고어텍스 멤브레인은 고밀도 나일론 립스톱 소재를 만나 어퍼로 재탄생했다. 은은한 격자무늬의 립스톱 소재는 블랙 컬러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더해준다. 여기에 슈즈 외측 사이드에 팀버랜드와 어콜드월 로고를 화이트 컬러로 부착해 감각적인 로고 플레이를 완성했다. 내외측 사이드에는 각각 네 개의 구멍을 아일렛으로 마감했으며, 블랙 스트링을 통과시켜 디자인의 포인트를 준 점도 눈에 띈다.


팀버랜드×어콜드월 워터프루프 보트슈즈는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갖추었지만 스트릿 패션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어떤 옷과도 어울리는 보트슈즈의 디자인은 데님이나 슬랙스, 트레이닝 팬츠, 스커트 어디에나 찰떡궁합이다.
최근 로퍼의 인기가 거세다. 단순하면서도 클래식한 로퍼도 좋지만 남과는 다른, 한끝의 차이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팀버랜드×어콜드월 워터프루프 보트슈즈가 좋은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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