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스포츠웨어 브랜드 ‘플래니트(PLAKNIT)’가 후원하고 한국도핑방지기구가 주최한 2023 공정주간 캠페인 ‘바다런’이 지난 8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플래니트(윤지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의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제작 생산한 ‘퀵드라이’소재로 만든 친한경 티셔츠를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 지원했다. 이를 통해 ‘플래니트’는 건강하고 공정한 스포츠 경쟁을 적극 지지하였으며, ‘플래니트’관계자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부산에서 개최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의식있는 스포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니트’는 소재 전문 기업에서 런칭한 스포츠 웨어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친환경원단으로 남성 스포츠 웨어를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공정주간 캠페인 마라톤 ‘바다런’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스포츠 가치확산과 도핑방지 인식 제고 등을 통해 건강하고 공정한 경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025년 부산에서 개최됨을 상징하는 의미로 총 2,025명의 러너들이 부산의 명소에서 함께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테네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장 홍석만, 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인 김동현, 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홍정호, 전 기계체조선수이자 도핑검사관 김나라 등 한국 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레이스 외에도 현장 이벤트와 후원사들이 함께하는 볼거리도 가득했다. 친환경 스포츠웨어 플래니트(PLAKNIT)는 서전트 점프 기록 측정을 통해 ‘바다런 점프왕’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했고, 부산 유일의 완성차 업체인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뉴XM3 자동차 1대를 참가지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대회에 재미와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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