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커플이 선택한 최고의 신혼여행지와 허니문리조트
세븐·이다해 커플이 선택한 최고의 신혼여행지와 허니문리조트
  • 김경선
  • 승인 2023.09.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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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럭셔리 휴양지 ‘멕시코 칸쿤’, 리비에라 마야의 ‘TRS 유카탄’

세븐·이다해 커플이 선택한 신혼여행지가 예비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칸쿤과 함께 리비에라 마야에 위치한 5성급 풀빌라 리조트 ‘TRS 유카탄 호텔’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세븐·이다해 커플이 선택한 허니문리조트 ‘TRS 유카탄 호텔’.
세븐·이다해 커플이 선택한 허니문리조트 ‘TRS 유카탄 호텔’.

세븐·이다해 커플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멕시코 칸쿤은 10여 년 전부터 시작된 ‘럭셔리 허니문’의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다.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휴양지로 환상적인 카리브해가 펼쳐지는 이곳 칸쿤은 유엔 산하 세계관광기구의 인증을 받은 관광 특화 도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완벽한 리조트 시설이 여행자들을 만족시킨다. 이런 이유로 칸쿤은 매년 ‘신혼여행지 베스트 5’ 안에 꾸준히 링크될 만큼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칸쿤에서 신혼여행지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은 '호텔 존'과 '리비에라 마야' 지역이다. 호텔 존​은 미국과 캐나다 같은 느낌으로 개발돼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고 레스토랑, 쇼핑, 유흥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에 반해 리비에라 마야 지역은 칸쿤에서 해안선을 타고 1시간 정도 남쪽으로 가야 도착할 수 있다. 5성급 럭셔리 리조트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지역이지만 비교적 한적하고 휴양지 느낌이 짙으며, 호텔 존과는 대조적으로 '정통의 멕시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고대 마야문명의 중심지로 고고학 유적지 툴룸, 치첸이트사 도시 유적지 등 역사 관광지 이외에도 주로 자연환경 속에서 체험형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스노클링, 다이빙 등이 가능한 자연 싱크홀로 7천여 군데가 있다는 ‘사물라 블루 세노테(Blue Cenote of Sammulá)’, 카리브해의 수중생물, 고래상어와 수영하기, 승마, 낙타 타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자연을 선호하는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지역이다.

툴룸의 ‘스쿨처 파크 밴 아 라 루즈(Sculpture Park Ven a la Luz)를 방문한 이다해.
툴룸의 ‘스쿨처 파크 밴 아 라 루즈(Sculpture Park Ven a la Luz)를 방문한 이다해.

세븐 이다해 커플이 칸쿤에 머무는 동안 툴룸에 있는 ‘스쿨처 파크 밴 아 라 루즈(Sculpture Park Ven a la Luz)를 방문했다. 다니엘 포퍼(Daniel Popper)의 상징적인 예술 작품인 밴 아 라 루즈(Ven a la Luz: Come to the Light)는 강철, 목재, 밧줄과 녹지로 만든 10m 높이의 조각품이다. 이 조각품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나타내며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이 건물은 아하우 툴룸(Ahau Tulum) 호텔의 정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화 3달러의 입장료가 있다. 그루트(Groot)를 닮은 이 관광명소는 시크릿 툴룸 전용 비치 클럽인 카사 잼나(Casa Zamna)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시크릿 툴룸의 투숙객은 비치 클럽에서 도보로도 갈 수 있다.

한편, 세븐·이다해 커플이 허니문리조트로 선택한 ‘TRS 유카탄 호텔(TRS Yucatan Hotel)’은 멕시코의 유명한 리비에라 마야에 자리 잡고 있으며,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멕시코에서 가장 로맨틱한 호텔'로 팔라디움 호텔 그룹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풀빌라 리조트이기도 하다. 성인 전용 호텔로 커플이나 친구들이 함께 휴가를 보내기에 좋다. 호텔은 바다 전망을 자랑하며, 전용 해변 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The Coolest Hotel Pool of 2019’에서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풀 1위에 선정된 이곳은 여섯 개의 야외 수영장, 스파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성인 전용 풀장이 네 개나 있어서 신혼부부의 경우, 더욱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TRS 유카탄 호텔’은 그랜드 팔라디움 계열의 호텔 & 리조트 3곳과 인접해 있다. 최상위 리조트인 TRS 유카탄 호텔을 이용하면 그랜드 팔라디움 부지에 있는 모든 리조트의 레스토랑과 바 등의 부대시설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과 바 등을 합치면 20여 군데나 되는데, 이 모두를 무제한으로 즐긴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VIP 해변, 고급 음료를 제공하는 전용 바 등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이다해 커플이 사용한 로열 스위트룸은 정원 전망이 펼쳐지며, 월풀 마사지 욕조를 갖췄다. 스위트룸에는 거실 공간과 소파 베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에서 아이패드 도킹 스테이션도 제공된다. 수영장과 전용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고, 숙소 내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의 풀 사이드와 가든 뷰 두 가지 타입과 주니어 스위트 프라이빗 풀의 풀 사이드와 가든 뷰가 있는데,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프라이빗 풀의 가든 뷰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는 TRS 유카탄 호텔 투숙객의 경우, 허니문 특전으로 체크인 시 가능할 경우 객실 1단계 업그레이드, 과일 바구니와 샴페인 제공, 마사지 15% 할인, 호텔 유료 서비스를 5~15% 정도 할인받을 수 있는 리조트 쿠폰을, 리조트 특전으로는 봉사료($45/1인)만으로 칙 카바레(CHIC CABARET) 디너쇼 관람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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