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톨드 연구소가 굴곡진 피부를 단시간에 개선해주는 독자 기술을 공개했다. 연구소가 개발한 ‘악시 크림(AACI cream)’은 피부층을 구성하는 18종 아미노산의 복합체이다.
또한 미국산 유효 성분 8종을 혼합하는 등 초고가 성분을 사용했다고 한다.
콜라겐 크림은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피부 진피층으로의 흡수가 어려운 반면, 아미노산은 평균적으로 약 2727배 더 작은 분자량을 갖고 있다. 실제로 AACI Cream을 활용한 주름 개선 연구 결과, 참가자 대부분이 단시간에 미세주름이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메디톨드 연구소의 악시 크림에는 'AACI'를 포함한 두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Amino acid complex 5%를 함유한 제형은 그렇지 않은 제형에 비해 60% 더 높은 보습량을 나타냈으며, 심지어 도포 이후 3일까지 보습효과가 지속되었다고 나타났다.
이외에도 코팅막이 피부 속 수분이 외부로 증발하는것을 차단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상태를 장시간 유지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외부 유해입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덧붙였다.관계자는 “주름 크림을 발랐을 때만 일시적으로 주름이 펴진다면, 꾸준히 발라야 할 이유가 없다"며 도포 이후에도 오랫동안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임을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현재 이렇다할 대체 기술이 없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 주름 크림‘AACI Cream’의 시장규모가 연 2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며, 악시크림(ACCI Cream)’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드러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