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로우(EcoFlow), 여름 야외활동 대비 휴대용 냉난방기 및 냉장고 런칭
에코플로우(EcoFlow), 여름 야외활동 대비 휴대용 냉난방기 및 냉장고 런칭
  • 정상용
  • 승인 2023.06.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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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로우(EcoFlow)가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대비해 휴대용 냉난방기 ‘웨이브 2’와 휴대용 냉장고 ‘글래시어’를 동시 런칭한다.

지난 3월 코엑스에서 진행한 2023 인터배터리 행사에서 선공개 되며 차박, 캠핑 등에 진심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 문의를 받았던 두 제품은 올 여름 무더위 앞에서 더욱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휴대용 냉난방기 ‘웨이브 2’는 냉방만 가능했던 전작의 기능을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으로, 난방이 가능해 여름은 물론 겨울 캠핑이나 봄, 가을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가동 시 발생하는 소음이 44dB 수준으로 조용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앱 컨트롤 기능을 통해 냉방 방향이나 최대 냉각 시간 등을 사용자 편의 대로 설정 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 모드를 이용하면 최대 8시간 작동 가능하지만 ‘델타 맥스’, ‘델타 프로’ 등 에코플로우 대용량 휴대용 배터리와 연결 시 가동 시간을 6~12시간 늘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코플로우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주 전원 없이 충전할 수 있어 비상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다.

휴대용 냉장고 글래시어는 세계 최초로 제빙기 기능을 탑재하여 냉장고, 냉동고, 제빙기 세 가지 기능을 동시에 쓸 수 있는 3 in 1 가전제품이다. 298Wh의 탈부착형 배터리가 최대 40시간의 이용 시간을 보장하며 에코플로우의 태양광 패널 및 파워뱅크와 연결하면 사용 시간을 더욱 연장할 수 있다.

12분 만에 18개의 각얼음이 생성되며 냉동고에서 얼음을 보관, 언제 어디서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초고속 냉장 기능을 이용하면 단 15분만에 30°C에서 0°C까지 냉각되며 칸막이로 구분된 내부 공간의 온도 설정을 자유 자재로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올 여름은 이제껏 없던 무더위가 찾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여름 캠핑, 낚시 등의 활동을 대비해야 한다. 이전보다 더욱 개선된 성능의 ‘웨이브 2’와 세계 최초의 제빙 가능한 휴대용 냉장고 ‘글래시어’로 시원하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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