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행복한 가족여행 PIC 괌
5월의 행복한 가족여행 PIC 괌
  • 김경선 | 자료제공 PHR코리아
  • 승인 2023.05.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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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PIC 괌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어른들과 아이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골드카드 한 장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PIC 괌에서는 이 모든 걱정이 무색하다.






KIDS FRIENDLY RESORT
여행을 하며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한국에서 열심히 배운 영어도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종일반,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 중인 PIC 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키즈클럽’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 및 클럽메이트와 함께 각종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또한 PIC 괌은 만 4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직원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존 프로그램인 ‘렛츠 스피크 잉글리시Let’s Speak English’를 지난 4월부터 업그레이드하여 운영 중이다. 참가 아동에게는 렛츠 스피크 잉글리시 배지와 PIC 괌 마스코트 캐릭터인 ‘시헤키Siheky’ 스티커가 포함된 패스포트가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프런트 데스크, 레스토랑, 워터파크 등지에서 배지를 부착한 직원을 만나서 ‘렛츠 스피크 잉글리시’라고 말한 후 직원의 질문에 영어로 답하면 된다. 질문은 세 가지 난이도로 준비되어 아이의 영어 실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직원의 질문에 영어로 답할 때마다 패스포트에 스티커를 붙여 주며 총 15개를 모으면 완성 된다. 완성된 패스포트를 인포메이션 센터에 제출하면 영어 인증서와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므로 영어 말하기 실력과 함께 성취감도 향상된다. 골드카드 이용 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실버카드 또는 브론즈카드 이용 아동은 1인당 참가비 25달러를 지불하고 함께할 수 있다. 내성적인 아이들도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는 직원들 덕에 부담 없이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어 부모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ACTIVITIES FOR EVERYONE
아동 친화적인 시설과 서비스가 잘 갖춰져서 ‘아이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PIC 괌이기 때문에 어른들을 위한 액티비티는 많지 않을 거라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바닷속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인공 수족관을 비롯해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카타마란 보트 세일링, 하늘을 나는 듯한 트램펄린, 테니스, 양궁 등 4만여 평 규모의 PIC 괌 부지 내에서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70여 가지이다. 모든 시설은 전문 강사 자격증을 갖춘 유쾌하고 친절한 클럽메이트들이 강습해 주며 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해 주기 때문에 가벼운 짐과 부담 없는 마음으로 즐기면 된다. 이에 더해,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있다. 바로 작년 7월 론칭한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이다. PIC 괌 워터파크 내 파빌리온에서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골드카드 고객은 추가요금 없이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유럽에서 온 서커스 단원들이 선보이는 공연은 스릴과 재미를 넘어서 경이로움까지 느끼게 한다. 한국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미국 전통 서커스인데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타 호텔 투숙객들도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를 보러 PIC 괌을 방문하는 등 괌 여행 야간 액티비티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TRAVELLING WITH PARENTS
지난 몇 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 많이 망설여 졌을 것이다. 엔데믹 전환 후 첫 효(孝)캉스도 PIC 괌이라면 걱정 없다. 리조트 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골드카드를 이용하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삼시 세끼 호텔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기 때문. 메인 뷔페 레스토랑 ‘스카이라이트’, 괌의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선셋 바비큐’ 등 7개의 다양한 레스토랑에는 비빔밥, 삼겹살, 김치를 포함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낯선 음식에 거부감이 있으신 부모님도 걱정 없이 식사하실 수 있다. 게다가 이용 시간대에 따라 맥주, 하우스 와인 등의 주류가 무제한 제공되는 레스토랑도 있으므로 평소 반주를 즐기시는 분들 께는 희소식이다.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에 묵는다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비스하는 해피아워를 꼭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칵테일을 포함한 주류와 함께 안주 삼아 즐길 만한 치즈와 과일 등은 물론이고 김밥, 캘리포니아 롤 같은 요깃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저녁 식사 전 허기를 달래고 기분 좋은 취기를 더해준다. 만약 부모님께서 골프를 즐기신다면 PIC 괌의 자매 골프장인 ‘컨트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CCP Guam’ 또한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PIC 괌 투숙객에게는 상시 특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접 볼이 있는 페어웨이까지 카트를 운전해 들어갈 수 있기에 무더운 괌에서도 체력을 아끼며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매 홀마다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에메랄드 빛 오션뷰를 배경으로 부모님 카톡 프로필 사진 한 장 찍어드리면 그것 또한 효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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