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Stay
Healing Stay
  • 이지혜 | 자료제공 올마이투어(allmytour.com)
  • 승인 2022.0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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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강원도는 옳다. 눈 덮인 산악 마을에서 머무는 하룻밤의 휴식은 마음에 쉼표를 찍는다. 몸과 마음을 녹여 줄 포근한 힐링 스테이 일곱 곳을 소개한다.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평창

프랑스 파리의 건축가 스테판 쁘리에가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건축 공간으로 설계한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평창은 3만6천㎡의 대지 주변으로 펼쳐지는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할 수밖에 없는 숙소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원도 산마루의 형태를 본 딴 이 숙소의 곳곳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고민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덕분에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위치한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07

033-333-1000

음악이 흐르는 숲

해발 700m 산 속에 자리잡은 음악이 흐르는 숲에선 ‘아무 것도 안 할 자유’가 있다. 7천여 평의 넓은 부지와 펜션 뒤로는 수만 평의 국유림이 있어 청정지역의 공기를 느끼며 살림욕만 하고 있어도 시간이 흐르는 평화로운 곳이다. 겨울에는 눈이 많아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뒷산에는 1시간 정도의 가벼운 등산로가 마련됐다. 특히 독채마다 벽난로가 있어 겨울의 감성을 더한다.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고원로 520-97

0507-1444-2535

알펜시아

알펜시아에는 아름다운 조망이 돋보이는 자연 속 5성 호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리조트’와 패밀리·키즈 콘셉트에 특화된 ‘홀리데이 인 리조트 평창 호텔’이 있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대관령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객실에서 다양한 퀴진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클럽 라운지를 즐길 수 있고, 홀리데이 인 리조트 평창 호텔은 컨벤션 센터와 연계돼있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033-339-0000

휘닉스 평창

휘닉스 평창은 평창의 사계절을 가장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휘닉스 스노우 파크, 호텔, 콘토, 휘닉 스 컨트리클럽, 블루캐니언 등을 갖췄다. 국내 콘도 중 최고층을 자랑하는 스카이 콘도(28층)를 포함하여 콘도 3개동, 호텔 1개동, 빌라 4개동, 유스호스텔 1개동으로 구성됐는데, 특히 블루, 그린, 오렌지동으로 구성된 메인 콘도는 동양과 서양의 이미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건축물로 유명하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1577-0069

스위스 마을

700m 고지대에 자리한 스위스마을은 강원도의 맑고 깨끗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청정한 숙소다. 깨끗하고 너른 복층형 독채를 이용할 수 있고 개별 바비큐 시스템이라 프라이빗하면서도 안전하다. 독채들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소음도 적다. 친절한 주인장이 시간 맞춰 피워주는 모닥불은 겨울 산 속 감성을 더한다. 특히 단지 내에 있는 양고기 전문점 스위스램에서는 이곳만의 신선하고 퀄리티 좋은 고기를 맛볼 수도 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365-12

0507-1334-2016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유명한 용평리조트는 한국 겨울 레저스포츠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드래곤 밸리 호텔이나 그린피아콘도, 빌라콘도, 타워콘도, 유스호스텔은 일반 고객이 사용할 수 있고 버치힐 콘도나 버치힐테라스, 베르데힐 콘도 등의 회원제 숙박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유용하다. 특히 총 28개의 슬로프가 나눠져 있어 겨울스포츠 마니아들에겐 천국과 같은 곳이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033-335-5757

더화이트호텔 평창

일반 호텔과 별도의 테라스동, 빌라동의 구성으로 연인이나 가족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등과 인접해 있어 겨울철 스키장과 함께 구성해 이용할 수 있다. 저녁이면 로비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듀오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가 펼쳐지고, 호텔 라이브러리에는 아이들이 읽기 좋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동화책이 큐레이션 되어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자단의 숙소로 이용되기도 했을 만큼 조식 퀄리티나 가성비 역시 뛰어나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228-95

033-330-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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