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쉘터 등장
시크한 쉘터 등장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0.10.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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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라인' 새턴쉘터

손끝이 시려오는 11월, 타프 밑 생활은 이제 너무 춥다. 훈훈한 온기 속에서 요리도 하고 게임도 하고 싶다면 한기를 차단하는 쉘터가 필수다. 쉘터라고 다 똑같은 쉘터가 아니다. 전면이 뻥 뚫린 쉘터는 겨울철에는 무용지물. 찬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동계용 쉘터가 필요하다. 스노우라인에서 에디터의 고민을 해결할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크한 블랙 컬러가 매력적인 새턴쉘터다.

캠핑장은 이제 겨울이다. 한낮의 포근함은 잠시, 아침저녁으로 싸늘한 공기가 행동을 제약한다. 이럴 때 쉘터는 아늑한 거실이 되어 준다. 찬바람은 막아주고 훈훈함을 배가시키는 쉘터의 역할은 동계 캠핑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스노우라인이 새롭게 출시한 새턴쉘터는 블랙 컬러로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겨울에도 찬바람이 틈타지 못하도록 두툼한 75데니아 폴리태피터 소재를 적용한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텐트 하단에 스커트를 달아 한기를 차단한다.

설치도 간편하다. 세 개의 메인 폴대를 슬리브에 끼우고 천장을 가로지르는 리지폴을 연결한 후 펙 다운하면 설치 완료다. 메인 출입문이 두 개, 텐트 사이드에 출입구가 두 개씩 총 네 개, 전체적으로 출입구만 여섯 개로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출입구를 모두 개방해 타프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폴대를 세워 업라이팅이 가능하니 쉘터 앞 공간 활용도 좋다.

동계용 쉘터는 크기가 중요하다. 아늑함도 좋지만 공간이 협소하면 움직임이 제한되기 때문. 새턴쉘터는 340×520×210(h)cm로 실내 공간이 넉넉하며, 천장 높이가 210cm로 성인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아웃도어의 11월은 겨울이다. 가족 캠핑이라면 무엇보다 보온이 중요하다. 새턴쉘터는 훈훈한 겨울캠핑을 위한 필수품이다.

FEATURE
구성 본체, 루프, 텐트폴 4개, 업라이트폴 2개, 로프
크기 340 X 520 X 210cm (설치시)
소재 본체 : 폴리태피터 75D 190T PU 3000mm WR
폴 : 알루미늄 16mm 3개, 14mm 1개
루프 : 폴리태피터 75D 190T PU 1500mm
색상 블랙
무게 13.2kg
가격 66만원
스노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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