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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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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0.08.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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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코브라서라운드109 GTX

<트렉스타>의 코브라서라운드109 GTX를 신고 인적 드문 트레일을 찾았다. 한국에서 등산화를 가장 잘 만든다는 트렉스타답게 편안하고 가벼운 이 느낌. 여기에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보아까지 적용했으니 올여름 트레킹화는 너로 정했다.

한국에서 아웃도어가 꿈틀대던 시기, 부산은 아웃도어 신발의 메카였다. 특히 ‘등산화하면 트렉스타’라고 할 정도로 트렉스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등산화 브랜드였다.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집약한 트렉스타의 등산화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대표 주자가 코브라다. 수많은 한국인의 족형을 연구해 편안하고 안전한 라스트를 보유한 트렉스타는 어떤 브랜드보다도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등산화를 제공한다.

트렉스타의 코브라 시리즈는 2004년 첫 출시 이후 15년간 꾸준하게 업그레이드하며 출시중인 대표 제품군으로 국내 업계 최초 단일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켤레 판매를 기록했다. 많은 이들이 찾은 제품은 이유가 있는 법. 코브라서라운드109 GTX는 고어텍스와 보아를 결합해 기능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로 신발 전체가 완벽한 방수 기능을 자랑하며, 투습성을 극대화시켜 여름철에도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신발을 신고 벗을 때 신끈 대신 보아를 적용해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신끈이 풀리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에디터가 한 시간 가량 트레일을 걸으며 느낀 점은 발을 꼭 조여 주는 안정감과 편안함이다. 고어텍스 서라운드라니 얕은 계곡도 성큼성큼 걸어봤다. 물 샐 틈 없이 완벽한 방수 기능은 여름철 가벼운 산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웃솔은 트렉스타가 자체 개발한 하이퍼그립을 적용했다. 중등산화의 아웃솔이 다소 딱딱해 착화감이 떨어진다면 경등산화인 코브라서라운드109 GTX의 아웃솔은 러닝화처럼 쿠셔닝이 좋았다. 걸을 때마다 지면의 충격을 완화하고, 살짝 라운드 형태라 지면을 감싸듯 치고 나가는 느낌도 편안하다.

코브라서라운드109 GTX는 트레킹화와 러닝화의 장점을 흡수한 제품이다. 트레킹화의 접지력과 러닝화의 편안함이 만나 중간 지점의 포지셔닝이 돋보인다. 바이러스를 피해 동네 뒷산을 걷거나, 한나절 산행을 계획한다면 무겁고 투박한 등산화 대신 코브라서라운드109 GTX가 제격이다.

FEATURE

소재 갑피: 신세틱, 메시, 고어텍스

미드솔: EVA, TPU

아웃솔: 고무창

무게 417g(270mm 1개)

색상 그레이, 블랙, 네이비

가격 25만원

트렉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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