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사이트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스마트워치, 가민 피닉스 6X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스마트워치, 가민 피닉스 6X
  • 김경선 부장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19.12.17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도어를 위한 다양한 기능 활용, 놀라울 만큼 오래가는 배터리

철인3종경기에 도전한다는 에디터의 남편은 스마트워치 신봉자다. 저렴한 스마트워치를 구입해 운동기록을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것은 물론 운동 중 심박수 변화나 속도 점검 등을 스마트워치로 확인한다. 덕분에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갖게 된 에디터, 새로 나온 스마트워치에 설레긴 마찬가지다. 남편과 라이딩이나 러닝을 함께할 때면 함께 기록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공유하곤 하는데, 좀 더 고기능성 스마트워치가 있다면 기록을 단축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마침 <가민>에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피닉스 6시리즈를 출시했단다. 고심 끝에 기능성이 가장 많이 집약됐다는 피닉스 6X를 선택했다.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최고의 선택, 가민 피닉스 6X.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최고의 선택, 가민 피닉스 6X.

시계장인 가민의 스마트워치는 무엇이 다른가. 첫째,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된 디자인이다. 큼직한 베젤과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밴드는 스마트워치라기 보단 아날로그시계를 연상시킨다. 피닉스 6시리즈는 가민 웨어러블 기기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피닉스 6X의 디스플레이는 35.56mm(1.4인치)로 이전 모델인 피닉스 5플러스 시리즈 대비 약 36% 커졌다. 한마디로 큼직한 화면 덕에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여기에 별다른 도구 없이도 실리콘, 가죽, 나일론, 티타늄 재질의 시계 밴드를 교체할 수 있는 퀵핏QuickFit 기술로 기분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에디터가 가장 반한 부분은 배터리 수명이다. 남편의 갤럭O 스마트워치는 배터리 수명이 길어야 이틀 정도인데 반해 가민의 피닉스 6X는 사용방법에 따라 60시간에서 길게는 21일까지도 작동한다. 아침, 저녁으로 라이딩을 하며 에디터가 실제 사용한 결과 일주일 정도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스마트워치 최초로 태양광 충전을 지원하는 프로 솔라 에디션Pro Solar Edition을 적용해 태양광을 통해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러너들을 위한 페이스프로PACEPRO⁵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가 코스를 달릴 때 전략적으로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구간별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진행상황은 물론 목표 페이스와 현재 페이스를 비교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기록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코넥스Connect 앱과 연동하면 심박수 추이,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 효과, 속도 변화 추이, 평균 속도, 이동 거리 등 꼼꼼한 분석 결과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가민 피닉스 6X는 전 세계 2천 여 개의 스키리조트 코스 및 4만 여 개의 골프 코스 지도와 정밀한 지형도를 내장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기본 정보를 충실하게 보유하고 있다.

약 한 달간 사용한 결과 다양한 기능은 물론 디자인과 배터리 성능까지,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워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큰 편이라 체구가 작은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사이즈다.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지만 128만원이라는 가격도 선뜻 구입하긴 쉽지 않은 금액이다.

FEATURE

크기 51×51×17.9MM

렌즈 소재 사파이어 크리스탈

베젤 소재 스테인리스/티타늄

디스플레이 크기 1.4인치

무게 93/82G

배터리 유형 내장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

방수 등급 10 ATM/100m

소비자가격 128만원

가민코리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