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설 캠핑이 매력적이지만 추위는 지긋지긋하다. 아무리 두툼한 침낭 속이라도 체온은 내려간다. 특히 발이 시려 밤새우는 일이 다반사다. 그래서 준비했다. 캠핑 고수들의 필수 아이템 부티다.

1. <제로그램> 네버마인드 플러스 다운 부티
프리마로프트를 충전재로 사용해 따뜻하고 가볍다. 인솔에 10mm EVA를 적용해 바닥 한기를 완벽히 차단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아우터와 이너 슈즈로 구성돼 텐트 안팎에서 사용 가능하다.

2. <모스포츠> 모봄버 HI
겨울철 피로한 발의 회복을 도와주는 리커버리 신발이다. 극세사 기능성 충전재인 3M 신슐레이트를 사용, 오리털보다 가볍고 보온력이 높다. 두툼한 쿠션은 발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통증을 완화한다. 일상 방한화로도 사용 가능하다.

박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