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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선물하는 일본식 밥상 '에그사우나'
나에게 선물하는 일본식 밥상 '에그사우나'
  • 조혜원 기자 | 양계탁
  • 승인 2019.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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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도 정성가득한 한끼

성신여대 앞 골목길에서 제대로 된 일본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에그사우나는 혼자 밥을 먹으러 가도, 술을 마시러 가도 너무나 정성스러운 한 끼에 감동하게 되는 곳이다. 달걀이 들어간 음식이 많아서 가게 이름도 에그사우나라 짓고, 달걀 모양으로 둥글게 둘러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혼자 온 손님도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다.

일본에서 요리를 배워온 사장님이 식전에 나오는 감자 샐러드부터 육수까지 모두 직접 만든다. 작은 웍을 앞에 두고 야채, 고기를 조금씩 구워 먹는 스끼야키는 일본사람도 먹어보고 감탄한 맛. 소스 하나도 간장, 설탕까지 일본에서 공수해온 재료로 만들어 전통 일본식 스키야키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루를 묵혀야 맛이 깊어지는 카레를 위해 쉬는 날인 일요일에도 가게에 나와 카레를 만든다. 그래서 카레 라이스는 월요일 하루와 운이 좋으면 화요일 점심까지 먹을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엔 라멘, 수요일부터 토요일엔 돈부리를 판매한다. 정식은 언제든 주문할 수 있다. 일식과 곁들이기에 좋은 기린생맥주, 하이볼, 인기메뉴인 유자하이볼 등이 있어 저녁 시간엔 식사와 함께 가볍게 반주를 곁들이는 이들이 많다.

<에그사우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17길 11

02-921-2683

점심 12:00~15:00

저녁 18:00~24:00(last order 22:00)

에그돈부리 7500원, 에그사우나라멘 1만5천원, 카키후라이 1만5천원, 스키야키(2인) 10만원, 생맥주 8천원, 사케 잔술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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