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11월 축제
지역별 11월 축제
  • 정리 박신영 기자 |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진제공
  • 승인 2018.11.01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지역의 다채로운 축제 8선

청송사과축제 2018
11.01~11.04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청송군에서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산업 굴뚝이 없는 청정지역 청송은 사과 생산에 최적화된 곳이다. 행사에서 대형 사과 장터가 열리는데 품질 좋은 사과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맛볼 수 있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외에도 힐링 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벌교꼬막축제 2018
11.02~11.04

전남 벌교의 대표 먹거리 꼬막. 청정 갯벌의 1등 꼬막을 알리는 벌교꼬막축제가 열린다. 꼬막을 직접 삶아보고 시식하기, 꼬막 채취하기, 꼬막 인형 사진 찍기, 널배타고 꼬막 잡기, 꼬막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물놀이, 농악놀이, 천상불꽃쇼, 꼬막가요제,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볼거리도 준비했다.

김해 진영단감축제 2018
11.02~11.04

고품질 단감 수확지 김해 진영에서 단감축제를 개최한다. 진영 단감은 과실의 당도가 높고 미네랄 성분이 많아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34회를 맞는 진영 단감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단감가요제, 청소년 예능대회를 비롯한 특설무대와 단감 먹기와 깎기, 담간 품평회, 단감 체험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장성백양단풍축제 2018
11.02~11.11

백암산의 봉우리 백화봉에서 바라보는 단풍이 일품이다.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많아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특히 전남 장성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 비지나무 숲속의 천년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2018 제주 한류 페스티벌
11.04

관광 콘텐츠 개발과 K-POP 문화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에서 한류 페스티벌이 열린다. 워너원, AOA, EXID, NCT DREAM, 김동한, 나인뮤지스, 더보이즈, 드림노트, 레드벨벳, 모모랜드, 설하윤,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펜타곤, 황치열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
11.10~11.11

과메기 원조 마을 포항 구룡포에서 과메기를 알리는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과메기 무료 시식회, 과메기 비누 체험, 과메기 깜짝 경매, 과메기 껍질 벗기기 대회, 과메기가 중량 맞추기 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민속놀이, 국악공연, 농악놀이, 연예인 축하 공연, 지역 소재 학교 학생들의 댄싱과 밴드공연도 진행한다.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2018
11.16~11.18

철새의 휴식지 금강호에서 금강철새여행 행사가 개최된다.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군산시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서천군에서 체험 프로그램, 탐조투어 등 철새와 저서 생물에 대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ALL DAY OUT 2018 SEOUL
11.17

TV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 777>의 래퍼들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성남, 광주 등 차례로 개최해 전국을 힙합의 물결로 만든다. 현재 출연 중인 랩 프로듀서와 TOP6 래퍼를 포함,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래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