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비어라떼 리뷰
무릇 맥주의 꽃은 거품이다. 맥줏집에서나 풍부한 거품을 맛볼 수 있어 늘 아쉬움이 남았다. 에디터 같은 맥주 애호가의 눈을 혹하게 만드는 제품이 나왔다. <아야>의 휴대용 맥주 거품기 비어라떼다.
풍부한 거품으로 맥주의 쓴맛을 잡아주고, 탄산이 새는 걸 방지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다. AAA 건전지를 사용하며, 최대 30분 연속으로 작동한다. 한 번 사용 시 작동 시간은 15초, 작동이 끝나면 불이 꺼진다. 국내산과 수입산 캔맥주에 모두 호환해 사용 할 수 있다.
캔맥주 뚜껑을 딴 후 제품을 캔 윗부분에 꽉 눌러 고정한다. 헐겁게 고정하면 맥주가 새고, 거품이 제대로 발생하지 않는다.
작고 슬림한 포켓형으로 한 손에 잡힌다. 바지, 재킷 주머니에 들어가 캠핑, 나들이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맥주 거품을 즐길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LED 불빛이 켜지고 초음파 작동 소리가 난다. 초음파는 1초에 4만번 진동하면서 곱고 섬세한 거품을 만든다.
손잡이와 초음파 장치에 자석이 장착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손잡이 부분만 주방세제로 세척하면 된다.
FEATURE
소재 ABS 수지, 알루미늄, 실리콘
크기 71.5×94.7×31.3mm
무게 74g
소비자가격 2만7500원
리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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