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막이 재킷 구매팁
봄 바람막이 재킷 구매팁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8.03.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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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막아주는 필수 재킷 종류

일교차가 큰 봄날, 바람을 막아주는 재킷은 아웃도어 활동의 필수 준비물이다. 변덕스러운 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옷 속의 열기와 습기 배출을 돕는 기능성 바람막이 재킷이 다양하게 출시된다. 바람막이 재킷을 구매할 때 팁, 에디터가 추천하는 바람막이 재킷을 소개한다.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4월. 변덕스러운 날씨에 아웃도어 활동을 할 경우, 땀 배출과 통풍이 원활히 이뤄지는 재킷을 챙겨야 한다. 기온이 제법 따뜻해졌다고 얇은 옷 하나로 나섰다간 감기에 걸리기 쉽다. 중장거리 트레킹이나 하드 트레킹의 경우엔 모자가 달린 바람막이 재킷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양한 소재로 방풍과 통풍 기능을 강화한 실용적인 아웃도어 바람막이 재킷이 많다. 바람막이는 크게 고어 재킷, 윈드스토퍼 재킷, 초경량 재킷으로 나눌 수 있다. 고어재킷은 말 그대로 고어를 사용한 재킷이다. 방풍과 방수, 투습 기능을 모두 갖고 있으며 강한 바람과 차가운 외부에서 활동하기 좋은 중장기 산행이나 전문가용 재킷이다. 하드한 액티비티를 즐긴다면 고어 재킷을 추천한다.

윈드스토퍼는 방풍을 위해 만들어진 재킷으로 이름 자체가 고유명사인 소재. 윈드스토퍼란 완벽한 방풍과 최대의 투습성 기술이 결합한 섬유로써 아주 가벼운 안감 멤브레인을 사용한다. 윈드스토퍼는 여러 조건의 기후 환경에서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착용 시 아주 편안하고 다용도로 이용 가능해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일상복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단거리 트레킹이나 당일 백패킹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경량재킷은 바람막이 중에서도 가장 얇고 늦은 봄에서 초여름 적당한 재킷이다. 땀이 나는 더운 날씨에 두꺼운 바람막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트레킹이나 하이킹, 러닝과 같은 종목을 체험하거나 땀이 많은 사람은 경량재킷을 추천한다.

소재와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즐기는 아웃도어 종류에 맞춰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변덕스러운 봄. 어떤 날, 어디서, 어떤 활동을 하며 입을 것인지. 본인의 체질과 취향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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