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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에서 일상까지, 사코슈
백패킹에서 일상까지, 사코슈
  • 임효진 기자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8.04.0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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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어깨끈이 달린 작은 가방을 뜻하는 사코슈sacoshe. 최근에는 주로 백패킹에 사용하는 경량화된 미니 가방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원단은 엑스팩이나 큐벤처럼 아주 가벼우면서 방수가 되고 오염이 잘 되지 않는 원단을 주로 사용한다. 초창기에는 검정색과 같은 무채색 계열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디자인과 색깔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멋 내려고 샀다가 편해서 반해버린 사코슈. 백패킹 필수품으로 없어서는 안 될 잇템이다.

취향저격, 나의 선택은?

코너트립
모두 주문 제작. 가격 미정.
cornertrip.maker@gmail.com

제로그램
스루 하이커 시스템 크로스 백.
73g. 4만8천원.
www.zerogram.co.kr

헬리녹스
터그 사코슈 블랙 2만5천원. 멀티캠 3만8천원.
터그 사코슈 블랙 1만8천원. 멀티캠 2만5천원.
www.helinoxstore.co.kr

하이커워크샵
미니 엑스팩 55g. 3만9천원.
미니 퍼플 55g 3만5천원.
렌즈 팩 145g 8만9천원.
www.hikerworkshop.co.kr

토일컨테이너
로얄레드 B-TYPE 5만5천원.
블랙스카치카모 B-TYPE 5만원.
립스탑그리드 B-TYPE 5만5천원.
toylcontainer@naver.com

케일
설악 5만2천원.
메쉬사코슈 3만8천원.
www.caylshop.com



에디터의 사코슈
에디터들이 평소 사용하는 사코슈의 장단점에 대해 들어봤다.

왼쪽부터 큐클리프, 마운틴로버, 토일컨테이너 제품

Shin
브랜드. 큐클리프
산 이유. 등산이나 여행할 때 카메라, 핸드폰, 간단한 화장품을 넣으려고 샀다. 또 가격이 비싸지 않고 친환경적인 브랜드 가치관이 좋았다.
좋은 점과 불편한 점. 식상한 엑스팩 디자인이 아닌 천으로 돼 있어 오히려 끌렸고, 일상복에도 잘 어울린다. 단점은 방수가 안 된다. 내부에 칸막이가 있어 휴대폰을 눕히거나 그보다 큰 소지품을 넣으면 들어가지 않는다. 어깨 끈 조절 고정 장치가 약해서 이동하다 보면 가방이 내려가 있다.

Hye
브랜드.
마운틴로버
산 이유. 브랜드 이미지가 좋았다. 마운틴 로버의 초창기 제품인 백패킹용 쓰레기봉투를 쓰는데, 질이 매우 좋아 3년이 지난 지금도 잘 사용 중.
좋은 점과 불편한 점. 정말 가볍다. 가끔 휴대폰이 어디 있었지 하고 찾을 정도. 소재가 너무 얇지 않아서 물건을 넣어도 쳐지지 않고, 어깨에 덧댄 끈이 넓어 안정적이다. 불편한 점은 메인 포켓의 지퍼가 없는 것? 지퍼가 없어서 처음엔 불안했는데 아주 격하게 뛰어다녀도 안에 내용물이 튀어나온 적은 없다. 그리고 처음엔 비싼 편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주 쓰다 보니 오히려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많이 들어간다. 다이어리랑 500ml 생수병을 함께 넣는다.

Jin
브랜드.
토일컨테이너
산 이유. 여행 다닐 때 쓰는 면으로 된 작은 가방이 있어서 사코슈를 살 필요성을 별로 못 느꼈다. 근데 인스타그램에서 디자인을 보고 혹했다. 짱짱해 보이면서 귀여워서 매력적이었다.
좋은 점과 불편한 점. 가볍고 색깔이 독특하다. 내부에 칸막이로 나눠져 있는데, 지퍼로 된 부분도 있어서 동전이나 더 작은 소품을 넣을 수 있어서 좋다. 밖에 메고 나가면 색깔이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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