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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물품으로는 <노스페이스> 방수재킷 750벌, <영원> 남방 650벌, <에이글> 모자 650개로 약 2억 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지원했다. 영원무역 측이 제공한 아웃도어 유니폼은 람사르 총회 행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400여 명, 정부기획단 및 전문인력 60여 명, 생태 해설가 40여 명 등 총 750여 명이 착용했다. 람사르 총회가 열린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 소재 대합면 출신인 성기학 대표는 “고품질의 아웃도어 유니폼을 제공해 총회 참가자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람사르 총회 성공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기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무역의 성기학 대표가 지난 11월11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22회 섬유의날 행사에서 모범경영인 분야에 올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성기학 대표는 1974년 영원무역을 설립한 뒤 창업 이래 34년 동안 세계적인 아웃도어 스포츠제품 분야에 전념하여 수출 증대 및 국내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공헌해왔다. 특히 창립 이래 단 한번의 적자 없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는 지속적 성장을 해옴으로써 외화 획득에도 높은 기여를 했다. 성기학 대표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섬유산업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 상을 받게 되어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라며, “섬유산업은 사양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틈새시장 개발로 섬유업계가 보다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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