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살 톺아보기 ② 성북동, 명륜동 골목골목, 그리고 북악스카이웨이
혜화문
조선시대 도성에는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이 설치되었는데, 혜화문은 동문과 북문 사이에 자리한 문이다. 때문에 동소문이라고도 한다. 1397년(태조 5) 도성을 에워싸는 성곽을 쌓을 때 도성의 북동쪽에 설치한 문으로 한말까지 보존되어 오다가 일제가 전찻길을 내면서 헐어버렸던 것을 1992년 서울성곽의 일부로 복원했다.
선잠단지
간송미술관
1937년 전형필이 세운 간송미술관은 미술관 건물 자체로도 하나의 작품이라고 불린다. 한국 전통 미술품을 주로 소장하고 있는 최초의 민간박물관으로 현재 국보 열두점과 보물 열점을 소장하고 있다. 일년에 약 한달 가량만 간송미술관이 문이 열린다. 5월과 10월에 각각 2주간 국보급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는 것. 관람료는 무료지만 간송미술관의 전시에는 국보급 문화재들이 움직인다.
☎ 02-762-0442 / 10:00~18:00 / 입장료 무료
수연산방
<달밤> <복덕방> <문장강화>의 작가 상허 이태준
☎ 02-764-1736 / 11:30~22:30 / 국화차 9500원, 보이차 1만원
길상사
☎ 02-3672-5946 / 04:00~20:00 / 입장료 무료
심우장
☎ 02-920-3058 / 10:00~18:00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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