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I 아웃도어, 밀리컨 ‘캠핑&피크닉 페어’ 참가
GSI 아웃도어, 밀리컨 ‘캠핑&피크닉 페어’ 참가
  • 김경선 차장
  • 승인 2017.03.10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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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부터 고양시 킨텍스서 열려

넬슨스포츠가 전개하는 미국 캠핑 브랜드 GSI 아웃도어와 영국 여행 가방 브랜드 밀리컨이 오는 16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캠핑 & 피크닉 페어’ 박람회에 참가한다.

미국의 캠핑 장비 브랜드 GSI 아웃도어.

올봄 넬슨스포츠가 새롭게 론칭하는 GSI 아웃도어는 미국의 아웃도어 및 캠핑 전문 브랜드로 최장 30시간 동안 보온력을 유지하는 텀블러와 세련된 디자인의 에나멜 식기, 휴대성과 활용도가 높은 쿡웨어 시스템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또 야외에서 정통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리퍼 및 그라인더 아이템을 선보여 전문 바리스타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영국에서 태어난 밀리컨은 독특한 감성의 여행 가방 전문 브랜드로 20세기 초 동굴과 오두막을 오가며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영국의 전설적 인물 밀리컨 달튼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캔버스 소재 특유의 레트로한 느낌이 더해져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특히 PET병을 재활용한 캔버스 소재는 친환경적인 생산과정과 더불어 기존 캔버스보다 내구성과 기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영국의 여행 가방 전문 브랜드 밀리컨.

GSI 아웃도어는 기존 캠핑·아웃도어 전문취급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밀리컨은 여행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자주 찾는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호진 넬슨스포츠 대표는 “GSI 아웃도어와 밀리컨은 독일 ISPO 뮌헨, 솔트레이크시티 Outdoor Retailer 등 세계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에서도 큰 호평과 관심을 받은 브랜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두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하고,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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