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대 카라반 축제, 뒤셀도르프 카라반 살롱
전 세계 최대 카라반 축제, 뒤셀도르프 카라반 살롱
  • 오대진 기자|사진 뒤셀도르프 카라반 살롱 2016
  • 승인 2016.09.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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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홈과 카라반 전문 업체 590개 참여…귀여운 티어드롭부터 어마어마한 버스까지

독일 뒤셀도르프는 지금 카라반 축제 중이다. 전 세계 최대 카라반 축제인 뒤셀도르프 카라반 살롱DÜSSELDORF CARAVAN SALON 2016이 지난 8월 27일 막을 올렸다. 모터홈과 카라반을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회로 올해 열린 살롱은 55회째다.

▲ 뒤셀도르프 카라반 살롱 2016 전시장 전경.

카라반 선진국인 유럽의 카라반 열기를 반영하듯 지난해(20만 명 이상)에 이어 올해도 수많은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참가업체 또한 전 세계 각국에서 590개 업체가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 뒤셀도르프 카라반 살롱 2016 전시장 전경.

동력엔진이 있는 모터홈과 없는 카라반(미국에서는 트레일러라 칭한다), 그리고 픽업트럭 등 다양한 종류의 카라반을 만나볼 수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도 볼거리다. 애완견 전용 공간을 마련한 모델과 텐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폴딩 카라반, 차량 뒷부분에 스쿠터 전용 주차공간을 덧붙인 모델 등도 찾아 볼 수 있다. 이번 카라반 살롱은 오는 4일까지 이어진다. www.caravan-salon.com

▲ 컨버터블이 '쏙' 들어가는 대형 카라반.

▲ 전시장 앞 주차공간은 유럽 각지에서 살롱을 찾은 수많은 알브이어들의 카라반으로 가득 찼다.

▲ 폭스바겐 비틀과 티어드롭형 미니 카라반은 살롱 최고의 귀요미.

▲ 텐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폴딩 카라반.

▲ 차량 뒷부분에 스쿠터 전용 주차공간을 덧붙인 모터홈.

▲ 픽업트럭에 탑을 얹힌 모터홈.

▲ 유럽 카라반의 상징은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

▲ 애완견 전용 공간을 마련한 모터홈.

▲ 감탄사를 절로 자아내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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