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메종&오브제 파리 2016’ 참가
헬리녹스, ‘메종&오브제 파리 2016’ 참가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08.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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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제품군 ‘홈, 데코 앤 비치’ 라인 전시…체어원을 가구로 재해석해 만든 체어홈 등 포함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9월 2~6일 프랑스 파리 노르 빌펭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메종&오브제 파리 2016’에 가구업체로 처음 참가한다고 밝혔다.

▲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 ‘체어원’을 가정과 실내에서 쓸 수 있는 가구로 재해석해 만든 ‘체어홈’.

메종&오브제 파리는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박람회다. 13만㎡의 공간에 3,200여 개 브랜드가 참가, 가구와 조명, 직물 제품을 비롯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실내외 장식 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헬리녹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라이프스타일 라인 ‘홈, 데코 앤 비치Home, Deco&Beach’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 라인은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인 ‘체어원’을 가정과 실내에서 쓸 수 있는 가구로 재해석해 만든 ‘체어홈’ 등이 포함돼 있다. 가구로서의 역할을 보강하기 위해 기능성·이동성에 부드러운 재질과 다양한 색상을 입힌 것이 특징. 체어홈은 실내 인테리어에 있어 디자인 오브제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가구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헬리녹스가 아웃도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는 와중에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홈, 데코&비치 라인의 제품들을 통해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소비자들이 아웃도어·디자인·일상생활이 연결되는 자연스럽고도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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