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렛 하나면 일품 요리도 OK…코베아, 더치팬
스킬렛 하나면 일품 요리도 OK…코베아, 더치팬
  • 김경선 차장|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6.08.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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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면 떠오르는 요리는? 단연 바비큐다. 여기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한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지는 스테이크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이때 필요한 장비가 스킬렛이다. 관리가 어렵고 무겁기까지 한 스킬렛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라지만, 캠핑 요리 좀 한다는 캠퍼에겐 나름 필수품이다. 장비 무게를 줄이기 위해 ‘경량’ 제품들이 대세인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주물팬의 인기가 시들지 않는 이유는 재료의 맛을 보다 깊고 풍부하게 만드는 무쇠의 특성 때문이다.

코베아가 합리적인 가격의 스킬렛 ‘더치팬’을 새롭게 선보였다. 더치오븐에 비해 부피는 작고 무게는 가벼운 더치팬은 장시간 열을 보유해 음식의 깊은 풍미와 맛을 살려준다. 예열만 충분히 해 주면 재료를 넣어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으니 굳이 센 화력이 아니라도 단숨에 볶거나 굽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고도의 요리 스킬이 필요하냐. 그것도 아니다. 스테이크도 그저 굽기만 하면 일류 레스토랑 뺨치는 맛을 충분이 낼 수 있다.

코베아의 ‘더치팬’은 볶음 요리, 스테이크, 로스트 비프, 파스타, 쿠키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때 유용하다. 또한 지름 24cm, 높이 4.5cm로 컴팩트해 야외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만능 프라이팬으로 활용하기 좋다. 무엇보다 소비자가격 3만 원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무쇠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규격 24×4.5cm
중량 2.3kg
재질 주물
소비자가격 3만 원
코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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