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버켄스탁,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6.06.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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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다양한 제품과 풍성한 이벤트도 ‘펑펑’

독일의 캐쥬얼 슈즈 브랜드 버켄스탁이 국내 최초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버켄스탁은 지난 6월 24일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자리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를 하며 국내 시장 연착륙을 알렸다. 비치 컨셉으로 진행된 이 날 오픈 행사에는 배우 신소율, 김기방, 김성은 축구선수 이호 등 패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SNS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 캐쥬얼 슈즈 브랜드 버켄스탁이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버켄스탁의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스위스 유명 주얼리 디자이너인 패트릭 머프(Patrilk Muff)와 협업한 스터링 실버 한정판 제품을 단독 판매한다. 해외의 타 매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버켄스탁 비치볼을 증정한다. 또 2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버켄스탁의 대표 제품 ‘마드리드’ 신발 모양으로 제작된 길이 165cm의 대형 비치베드 튜브를 선물하고 있다.
 
버켄스탁은 '발이 가진 본연의 기능을 보호하면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200년이 넘게 장인 정신을 이어가는 브랜드다. 특유의 아치형 밑창과 코르크 제조공법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겸비했다. '아리조나', ‘마드리드' 등 각 나라별 도시의 이름을 딴 모델에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추가한 제품을 출시하며 캐주얼 신발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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