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줄보, 아에로 스펙트론 3+ CF
후끈후끈 찌는 계절의 시작. 날씨는 후텁지근하지만, 꿀맛 같은 여름 방학과 휴가로 야외 활동은 제철을 맞았다. 따가운 뙤약볕 아래 눈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는 이제 반드시 챙겨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됐다. 안경 전문점에서도, 노점상에서도 다양한 선글라스를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성과 안전성은 ‘글쎄’. 중국산 아크릴 등으로 만든 저가 상품은 오히려 안구에 손상을 가져올 위험이 있다. 눈 건강에 치명적인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고 싶다면 확실한 효과가 있는 제품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아시안 핏으로 동양인의 얼굴형에 착 감기게 설계된 것이 특징. 광대뼈에 걸리거나 콧잔등에 땀이 차지 않는 것은 물론, 귀 뒤를 꽉 조여 두통을 유발하지도 않는다.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착용한 듯 안 한 듯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뿐하다.
렌즈가 프레임에 매달려 있는 구조와 다리에 통풍구가 뚫린 에어 링크 시스템도 플러스다. 뛰어난 통기성으로 김서림이 적어 시야가 방해되지 않는다. 코 받침에는 특수 윙팁을 채택해 개인의 코 모양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안정적. 색상은 그린/블루, 블랙/레드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이즈 렌즈 길이 133mm / 코받침 14mm / 다리 길이 137mm 색상 그린/블루, 블랙/레드 소비자가격 11만2,000원 안나푸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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