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이제 온라인으로 떠난다
에베레스트, 이제 온라인으로 떠난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6.05.26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무트,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 루트 체험서비스 열어…360도 파노라마 뷰․VR 영상 게시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대표 서해관)는 26일 에베레스트 등정 루트를 360도 파노라마 뷰와 VR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게시한다고 밝혔다.

▲ 마무트가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루트 체험서비스를 게시했다.

마무트는 아이거 북벽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명산 루트를 산악인이 직접 오르면서 360도 특수 캠으로 촬영해 온라인으로 배포하는 ‘프로젝트360’을 진행해오고 있다. 에베레스트는 그 11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정상에 오르며 촬영에 성공했다.

이에 프로젝트360 홈페이지를 찾으면 누구나 360도 파노라마 뷰를 통해 에베레스트 등정 루트를 즐길 수 있다. 마무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VR 영상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주요 등정 지점마다 코스의 난이도, 경사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김지형 마무트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에베레스트 프로젝트360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기쁘다”며 “프로젝트360은 계속될 예정이며 국내 명산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마무트의 프로젝트360 서비스로 체험할 수 있는 명산은 몽블랑, 마터호른, 아이거, 파트루이유 빙하 등 총 11곳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