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다양한 체험 가능한 산촌마을 5곳 추천…경기도 고대산마을·강원도 해담마을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숲 경관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촌마을 5곳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 고대산마을, 강원도 해담마을, 충청남도 칠갑산산꽃마을, 전라북도 호롱불마을, 경상남도 의신베어빌리지 등 5곳으로 산촌 관광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의회가 선정했다.
▲ 전북 호롱불마을에서는 꽃마차를 타고 마을 이장님이 들려주는 당산나무와 계곡 이야기 등 마을에 숨겨진 보물 같은 전설을 들을 수 있다. |
▲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한 경기 고대산마을은 밤하늘이 아름다운 산촌마을이다. 깊은 밤 가족과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다양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
▲ 강원 해담마을은 계곡에 카약을 띄워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고, 물과 땅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수륙양용차 체험이 가능한 산촌마을이다. |
▲ 충남 칠갑산산꽃마을은 꽃이 아름답게 피는 마을이다. 봄기운 가득한 산촌마을에서 다양한 야생꽃 화분도 만들고 꽃사탕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
▲ 경남 의신베어빌리지에서는 반달가슴곰 산이와 강이를 만날 수 있다. 느릿느릿하지만 간식을 보면 재빠르게 움직이는 반달가슴곰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
박종호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제한된 숙박시설 등으로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사전예약을 서둘러야 한다”며 “올봄 산촌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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