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가 2016년 S/S 시즌을 맞아 산악자전거족을 위한 MTB 컬렉션을 선보였다.

▲ 파타고니아가 자전거족을 위한 MTB 컬렉션을 선보였다.

파타고니아 MTB 컬렉션은 내구성과 기능성, 심플한 디자인이 결합된 라인으로 MTB뿐만 아니라 러닝,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재활용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대표 제품 ‘더트 크래프트 바이크 쇼츠’는 보호 패드를 삽입한 속바지와 탁월한 통풍 기능의 스판덱스 파워 메쉬 소재를 활용한 겉바지 등 3중 레이어로 구성돼 장시간 라이딩에도 편안하다. 이외에도 발수 처리 원단을 적용해 기후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우혁 파타고니아코리아 부장은 “MTB 마니아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수많은 연구를 거쳤으며 철저한 제품 테스트를 거듭해 탄생한 새로운 트레일 컬렉션”이라며 “앞으로도 파타고니아는 자연 속 무동력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