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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웃도어 시장 훈풍 계속 이어진다
중국 아웃도어 시장 훈풍 계속 이어진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04.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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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규모 총 221억 9000만 위안…등산, 스키, 자전거, 캠핑 등 비중 높아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총 221억 9000만 위안(한화 약 3조 8888억 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이스포 베이징

중국아웃도어 산업포럼(2015, 남경)에 의하면 한 달에 2회 이상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는 6500만명 선에 달한다. 아웃도어 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역시 등산이지만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인 항목은 스키, 자전거, 캠핑 등이다. 중국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는 산푸(SANFO), 토레드(TOREAD) 등 로컬 브랜드로 파악됐다.

중국 전체 레저스포츠 시장 중 아웃도어용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 이상이다. 지난해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징둥 온라인쇼핑몰의 아웃도어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130% 증가했으며, 매년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웃도어용품 구매자의 79%는 남성이며, 연령층으로는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의류가 44%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 신발(23%), 가방(17.5%), 장비(10.4%) 순이었다.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관계자는 “중국 서부는 동부에 비해 빠른 속도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어메이산 등 명산이 다량 소재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중국 서부 아웃도어 시장은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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