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7일 개막
2016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7일 개막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01.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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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나흘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1000여 개 브랜드 대거 참가

2016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Outdoor Retailer Winter Market, 이하 OR쇼)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다. OR쇼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최신 아웃도어·스포츠 장비와 의류 등을 선보이는 자리로 유행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 2014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전경.

이번 OR쇼에는 백패킹·캠핑·하이킹·클라이밍·마운티니어링·사이클링·낚시·헬스&피트니스·러닝·스노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상품들이 전시된다. 노스페이스, 아크테릭스, 마무트, 파타고니아, 머렐, 잭울프스킨, 피엘라벤, 스노우피크, 순토 등 1000여 개의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가 참가한다. 한국 업체로는 코베아, 스노우라인, 헬리녹스 등이 참가하며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KOIA)가 회원사들을 지원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아웃도어 브랜드 패션쇼와 어워드, 세미나 등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편, OR쇼 주최측은 2018년까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6 아웃도어 리테일러 서머 마켓은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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