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많은 비로 마무리 공사 지연…12월 5일 개통 예정
▲ 설악산 토왕성폭포. |
설악산에는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약 65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 대설경보가 발효되어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토왕성폭포 전망대 적설량은 약 30cm이다.
설악산 사무소는 “기상악화로 용접 등 일부 공정의 진행이 곤란하고, 추락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공사 마무리가 이루어지지 못해 탐방로 개통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상특보발효 등의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12월 5일 토왕성폭포 전망대 탐방로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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