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다. 아침저녁은 제법 춥고, 한낮에도 옷깃을 여미게 된다. 큰 폭의 일교차와 늦가을의 서늘한 바람이 동장군이 오고 있음을 말해준다. 날은 추워졌지만 ‘늦가을 산행’의 유혹을 뿌리칠 순 없다. 아침저녁으로 찾아오는 상쾌하고 시원한 안개와 절정에 다다른 울긋불긋한 단풍은 ‘딱’ 지금만 볼 수 있는 볼거리다. 일교차가 큰 늦가을 야외활동에는 체온 유지가 필수다. 몇 해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경량 패딩은 이에 적임자.

레드페이스가 친환경기술을 적용한 올라운드 재킷을 내놨다. 그 이름도 따뜻한 ‘히트 패딩’이다. 히트 패딩은 햇볕을 받으면 따뜻해지는 쏠라볼SOLAR BALL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쏠라볼 기술은 섬유 표면에 특수 가공 처리된 첨단 케미컬이 햇빛을 받으면 분자 간 충돌과 진동에 의해 수 초 안에 섬유의 온도를 10도 이상 상승시키는 볼 타입의 친환경 충전재다. 열화상 카메라로 실험한 결과 덕다운보다 온도가 훨씬 빨리 그리고 높게 올라갔다.

경량성은 쉘텍스 엑스 라이트SHELLTEX X-LITE가 해결했다. 고밀도 저데니아 소재로 가공된 쉘텍스 엑스 라이트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경량성이 우수하고, 방풍, 투습기능 또한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기존 다운재킷과 다르게 물세탁과 드라이클리닝도 가능하고, 빠르게 건조되기까지 한다.

남성용 히트 패딩 재킷과 여성용 히트 패딩 우먼 재킷, 히트 패딩 하프 우먼 재킷에 활동성을 강조한 히트 패딩 베스트도 함께 출시됐다.

종류 재킷, 우먼 재킷, 하프 우먼 재킷, 베스트
색상 남성용(재킷, 베스트) : 블랙, 네이비, 세피아, 레드/여성용(재킷, 베스트) : 세피아, 퍼플, 핑크, 브라운 /여성용 하프 재킷 : 세피아, 네이비
소비자가격 재킷 6만9,000원, 하프 재킷 9만7,000원, 베스트 4만9,000원
래드페이스 www.theredf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