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2시에는 부산 송정해수욕장, 11일 오전 9시에는 독도 상공에서 진행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루키(LUEKY)의 이대호·안대건 선수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독도 일대에서 스카이다이빙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 이대호 선수. |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항하고 독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퍼포먼스는 광복절을 기점으로 10일 낮 12시에는 부산 송정해수욕장, 11일 오전 9시에는 독도 상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15일까지 연기될 수 있다.
한편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루키는 이대호 선수를 주축으로 이두현, 안대건, 이동우, 한준혁 선수 5명으로 구성됐고 지난해부터 블랙야크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대호 선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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