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8세 이하 17일까지 신청 가능…서비스 품질, 이용자 만족도·연계교통수단 서비스 조사
코레일네트웍스는 레일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호환 사용현황, 서비스 품질, 이용자 만족도·연계교통수단 서비스 조사 등을 담당할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레일플러스 체험단 모집. |
레일플러스는 국토부가 인증한 전국 호환형 교통카드로 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단 모집은 17일까지 코레일(www.letskorail.com)과 코레일네트웍스(www.korailnetworks.com)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총 30명 내외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참가신청서와 사연, 일시, 동행인, 여행지 코스 등이 담긴 여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내일로 대상자인 만 28세 이하로 대중교통 이용에 관심이 많은 철도회원이면 가능하다.
체험단으로 선발되면 24일에서 9월 6일까지 레일플러스카드를 이용하면서 서비스현황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철도·유카 체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홍보한다. 그 후에는 체험사진 및 수기를 작성하고 SNS에 등록하면 된다.
체험단에게는 레일플러스카드 1매(1인기준, 5만원 충전), 내일로티켓 1매(5일권), 유카 3시간 무료이용권(유류비 자가부담)이 지원된다. 9월말에는 우수 체험수기를 선정하여 최우수 1명에 50만원, 우수 4명에 각 20만원을 시상한다.
코레일네트웍스 김오연 대표는 “평소 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과 레일플러스, 유카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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