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5명 추가 위촉, 총 15명 활동…취약지역 합동순찰, 환경정화 활동 등 전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4일 자율레인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5명을 추가로 위촉, 지난해 위촉된 10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자율레인저가 활동하게 되었다.
▲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식. |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무속행위 우려지역과 출입통제구역 등 합동순찰, 환경정화 활동, 사이버 순찰대 운영,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공원 현장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한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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