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6월 13~14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제6회 희망나눔 캠프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야크 멤버십카드인 그린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50가족을 초청해 진행된다.

▲ 블랙야크는 6월 13~14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제6회 희망나눔 캠프를 연다.

30가족은 블랙야크 텐트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 자유 캠핑존으로, 20가족은 신제품 체험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각각 3만원, 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블랙야크 홈페이지(www.blacky ak.com)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6월 5일 발표된다. 캠프 참가비 전액은 네팔 지진 구호활동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블랙야크 윤준호 프로모션팀장은 “가족이 함께 건전한 레저활동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 희망나눔 캠프는 네팔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되어 가족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