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두산베어스, 희망티켓 2만매 배부
서울시-두산베어스, 희망티켓 2만매 배부
  • 정진하 기자
  • 승인 2015.05.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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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실야구장서 기념 시구…아동·청소년시설, 다문화가족, 저소득가정 위해 제공

서울시는 (주)두산베어스와 손잡고 프로야구 사랑의 좌석 나눔을 통해 2억상당의 입장권 2만매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22일 6시 잠실야구장에서 (주)두산베어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협약식과 기념 시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구는 박원순 시장, 시타는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맡았다.

▲ 서울시는 (주)두산베어스와 함께 2억상당의 입장권 2만매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람권은 아동·청소년시설과 다문화가족, 저소득가정 등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배부되며, 이 외 필요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신청을 받아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영 (주)두산베어스 대표는 “보다 많은 서울시민들과 팬들이 스포츠 문화나눔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두산베어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스포츠 경기관람은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서울시민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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