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9일 강남구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익균 이사, 이본 자밋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외 홍보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후원 협약식’.

현대차는 올해 한국-호주 수교 54주년을 기념해 열릴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후원함으로써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현대차 VIP 고객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10월 말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되며,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함께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