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에이드, 티네시어스 타투
침낭이나 텐트, 패딩 등 아웃도어 장비 수선 킷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어에이드에서 재밌는 수선 테이프가 나왔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단순한 모양의 패치에 디자인을 접목하여 다양한 모습의 수선 테이프로 재탄생한 것이다. 텐트와 다람쥐, 별, 캠프파이어, 낙엽 등 자연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의 해피캠퍼 타투와 곰이나 늑대, 독수리, 사슴, 물고기 등 야생동물 모양의 와일드라이프 타투 두 세트가 있다. 제품의 탄생 에피소드도 재미있다.
또한 제거할 때 접착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겨울산행 도중 찢어진 패딩에 대충 붙여놓은 패치가 보기 좋지 않았는데 티네시어스 타투로 바꿔 붙여 수선도 하고 밋밋해 보이는 패딩에 포인트도 줘야겠다. 다양한 모양의 타투로 유행 지난 옷이나 침구류, 구멍 난 제품을 개성있게 리폼해 보는 건 어떨까? 그렇다고 일부러 구멍을 내지는 말고.
사이즈 50×7.5(㎝)
소비자가격 1만9,000원
시티핸즈캄퍼니 www.cityha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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