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휴먼재단, 네팔에 긴급구호 활동
엄홍길휴먼재단, 네팔에 긴급구호 활동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04.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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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지 고르카 지역, 13차 학교 예정지로 알려져…현지 지부, 피해 상황 확인하며 대응 중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네팔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후 이어진 14차례의 여진으로 카트만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곳곳이 폐허가 되었다. 이번 강진의 진앙지인 네팔 고르카 지역은 엄홍길휴먼재단이 건립할 13차 학교 예정지로 적잖은 피해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엄홍길휴먼재단 관계자는 “네팔 현지 지부는 지진 발생 이후 현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네팔을 지원하고자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 주민들을 도우려면 엄홍길휴먼재단 전화(02-736-8850)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uhf.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엄홍길휴먼재단은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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