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카메라 가방, 일상에 스며들다
Editor’s PICK | 카메라 가방, 일상에 스며들다
  • 이두용 차장 | 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5.04.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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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프로, 어반 리포터 250

전문가의 전유물이었던 제품이 일반인에게 눈을 낮춘 것이 많다. 기술이 발전하고 제작단가가 낮아지면서 더 많은 수요가 생겨나고 대중화에 이른 것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고르라면 단연 DSLR일 것이다. 생업으로 사진을 찍던 사진가에게 보물 같았던 카메라와 장비들이 요즘은 취미를 위한 선택으로 바뀌었다.

카메라의 대중화는 카메라의 성능을 상향평준화하고 렌즈와 조명, 가방 등의 액세서리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요즘에야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는 여전히 트렌드를 만들며 소비자의 호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로우프로는 전문 사진가는 물론 초보 유저에게까지 사랑받는 카메라가방 브랜드다. 늘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어반 리포터는 이런 로우프로의 정신을 잘 담아낸 제품이다. 카메라 숄더백으로 완벽한 기능을 갖추었지만 내부 파티션을 빼내면 도심에 어울리는 캐주얼 가방으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렌즈를 장착한 중급 DSLR 바디에 2~3개 추가 렌즈를 수납할 수 있어 어지간한 촬영에선 패션소품으로까지 활용 가능하다.

크기 41.5 x 17.5 x 28.5cm (외부), 34 x 10 x 24.5cm (내부)
무게 1.2 kg
색상 블랙
가격 15만원
대광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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