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관광주간을 맞아 13가지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주관에 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부각시키고 이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부터 다양한 관광시설을 소개한다. 총 11개 업체·13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50% 특별할인상품을 마련했다.

▲ 고양시가 선보이는 특별할인상품.

연계 상품으로는 꽃박람회와 아쿠아플라넷을 3만7천원의 정상가격에서 2만5천원으로, 꽃박람회와 고양시티투어를 1만6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할인한다.

관광주간 상품은 꽃박람회 기간 관광주간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visitgoyang.net) 또는 한국관광공사 관광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관광활성화 정책인 관광주간을 기회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리고 이를 연계한 상품을 선보인다면 서울·인천·파주 등과의 접근성이 우수하여 국내 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만큼 홍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판매 실적을 가져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