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년간 관광전용열차 누적수익 136억 3천만원…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코레일은 5대 철도관광벨트 누적 이용객이 104만 6천명에 이른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 4월 O·V-트레인의 첫 운행을 시작으로 낙후지역의 천혜 관광자원과 철도가 만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 2년만에 136억 3천만원의 누적수익을 달성했다.
▲ DMZ 트레인. |
▲ 철도관광벨트 노선도. |
한편, 코레일은 5대 관광벨트의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고 있으며 관광주간, 단기 방학, 공휴일 등을 감안하여 5월 관광열차 운행일수를 평소보다 확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홈페이 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관광열차를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5대 철도관광벨트가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들어 온 만큼 더욱 발전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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